학회
참교육실천예비국어교사모임
‘참교육실천예비국어교사모임(참실)’은 국어교육과 내에 있는 교육학회입니다. 참교육, 참세상을 꿈꾸며 좋은 선생님이 되기를 바라는 국어교육과 학생들이 모여서 함께 고민하고 공부하는 모임입니다. 저희는 먼저 철학, 역사 세미나를 통해서 세상을 보는 눈을 먼저 기른 후 교육기초 세미나를 하면서 교육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국어교육’에 관한 전공 세미나도 하면서 국어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실’은 선생님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공부하고 움직이면서 그 꿈을 조금씩 완성해나가는 모임입니다.
현대문학반
현대 문학 작품을 읽는 학회입니다. 주로 70년대부터 최근의 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설을 읽으면서 토론과 세미나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 현대 문학을 중심으로 문학과 연관 지어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함께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에 실린 문학 작품에서 벗어나 조금 더 자유롭게 소설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학점 관리와 아르바이트의 바쁜 일상에서 문학 작품을 통해서 또 다른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아우름
아우름은 국어교육과 풍물학회입니다. 사범대학 연합 풍물패인 ‘소리사위’에 속해 있고, 호남 좌도 필봉굿을 배우고 칩니다. 1학기에는 필봉굿 장구 가락을 모두 배우고, 2학기부터는 풍물의 기본인 선반을 배웁니다. 2학기에 풍물과 관련된 교양 세미나가 개최됩니다. 악기를 잘 치고 못 치고를 떠나서, 모두 함께 우리네 신나는 굿과 사람 냄새 솔솔 나는 굿판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아우름의 마음입니다.
교육문예반
교육문예는 1992년에 만들어진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의 학회입니다. 교육문예를 한마디로 하면 문학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모임입니다. 교육문예는 현 학교 국어 수업 상황에서 그 본연의 의미를 살리지 못하고 있는 문학 교육에 대하여 문제의식을 나누는 학회입니다. 그러면서 교육문예는 문학 교육만이 가질 수 있는 힘을 믿고, 퇴색되어버린 문학 교육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세미나를 통해 그 방법론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같이 고민을 하고자 합니다. “교문은 가족입니다.”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의 끈끈함과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문학에 대한 견해를 나누고 문학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이 교육문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전문학반
고전문학반은 국어교육과 6개의 학회 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학회로서 이창희 교수님께서 지도 교수로 계십니다. 매 학기마다 논어와 고전문학 두 세미나가 진행됩니다. 논어 세미나는 고전문학반 출신의 선배가 직접 간사를 맡아 후배를 가르치고 있으며, 고전문학 세미나는 학회원이 간사가 되어 진행됩니다. 많은 학회원이 배출되고 있으며 선후배간의 교류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어연구반
국어연구반은 어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어교육과 안의 소모임입니다. 매 학기마다 국어학과 관련된 세미나를 통해서 어학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풀어나가고, 학문적 소양을 키울 수 있습니다. 국어연구반 출신 선배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대학 생활을 하는데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동기, 후배 간의 사랑을 통해서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